[신간] 하루 한 시간 제2의 월급 버는 법 배우는 '직장인을 위한 틈새 경매' 출간

사진 제공 = 엔터스코리아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제2의 월급으로 부동산 임대 수익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참고할 만한 책이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라온북에서 시간 없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경매 지침서인 '직장인을 위한 틈새 경매'를 출간했다.

저자 신동휴 교수는 과거 산림조합 금융과장으로 재직하며 경매 실무를 총괄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부동산 경·공매 전문가 과정 책임교수로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부동산자산관리 대표이사 및 한국부동산정책학회 정책위원을 역임하는 등 명실상부 부동산 경매 전문가다.

이번 저서에 그는 20여 년간 빌라, 아파트, 상가 등 600건 이상 경매를 진행했던 경험과 그를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막상 부동산 경매에 도전하려고 보니 '종잣돈'도 부족하고 제대로 알아보고 공부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멈칫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틈새' 경매 전략을 소개한 책이라고 밝혔다.

저자는 경매의 'ㄱ'자도 모르는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도록 부동산 등기부를 보는 방법부터 꼭 알아야 할 전문적인 경매 용어와 필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경매 성공 사례와 실폐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변하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해도 제대로 된 전략만 알고 있다면 경매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

부동산 경매를 배우고 도전하고 싶은데 돈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이라면 하루 한 시간, 주말 등 자투리 시간을 통해 경매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배울 수 있는 저자의 책을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