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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에서 인기폭발한 우리 집 댕댕이 '유령 만들기' 챌린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주인들은 귀여운 강아지들을 유령으로 깜짝 변신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dogify.co'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주인들은 반려견을 으스스한 유령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오히려 더욱 귀여워 보이는 역효과를 낳았다.


지난 19일 인스타그램 계정 어썸도그(Awesome Dogs)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유령으로 분장해 '으스스한' 모습을 선보이는 스푸키 고스트 챌린지(Spooky Ghosts Challenge)에 도전한 반려견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ogify.co'


사진 속 반려견들은 눈과 코 부분에 구멍을 뚫은 이불보, 헝겊, 심지어는 흰 티셔츠까지 뒤집어쓰고 유령으로 분장했다.


그 중 몇몇 반려견은 붕대를 온 몸에 칭칭 감거나 호박이나 해골 소품과 함께 등장하기도 해 할로윈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하지만 '으스스해' 보이려는 의도와는 달리, 하나같이 너무 귀여운 모습에 보는 이들의 얼굴에는 저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특히 구멍을 뚫은 휴지 한 장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민 작은 강아지의 사진이 압권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ogify.co'


이렇게 귀여운 유령들이 집에 찾아와 "Trick or Treat?"이라고 묻는다면 당장에라도 맛있는 간식들을 챙겨주어야 할 것만 같다.


더 많은 사진은 인스타그램 계정 @dogify.c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