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베로나FC 복귀하자마자 훈련장서 '쪼꼬미 막내' 다운 귀여움 뽐낸 이승우
축구선수 이승우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귀여운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이혜리 기자 = 이승우는 최근 두 번의 국가대표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한 채, SNS를 통해 '한국 안녕'이란 메시지를 전했다.
그랬던 그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여전한 귀여움을 자랑하는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이승우는 국가대표 소집 해제 후 소속팀인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FC에 복귀해 깜짝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꾸준히 국내외 팬들과 소통해 왔다.
이날 그가 공개한 사진 속 모습은 이탈리아 소속팀으로 복귀해 연습하던 도중 찍은 것. 그는 팬들을 향해 귀엽게 양손으로 브이(V) 자세를 취하고 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귀여움을 한껏 방출한 그의 모습에 황의조 선수와 이용 선수도 댓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룸메이트 케미를 자랑했던 황의조 선수는 댓글에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 선수의 모습에 '옷이 좀 큰 거 같은데?'라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 선수는 '오늘 드립이 많이 약하다'라며 서로를 향한 귀여운 디스전을 펼쳤다.
이어 이용 선수가 사진 속 포즈에 대해 자신의 번호를 표시한거냐며 묻자, 이승우 선수는 '당연히 형이죠'라며 막내 동생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승우 선수는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 선수 딸 나은이와 만나 숨겨왔던 오빠미 공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