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잘 살게요"…오늘(19일) 결혼식 올린 최민환♥율희 웨딩 사진

FNC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돌 최연소 부부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19일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과 율희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민환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9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의 진심 어린 축복 속에서 잘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본식 사회는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이 맡았다. 축가는 FT아일랜드 이재진과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이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Instagram 'jaeyul2._.2'

새신랑이 된 최민환은 소속사를 통해 "참석해주신 하객뿐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축하와 사랑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두 사람은 팬카페를 통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6월 18일 첫 아들 재율 군을 출산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출산, 몸조리 등을 고려해 결혼식을 미뤘고 비로소 오늘(19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식을 올렸다.

현재 최민환은 FT아일랜드 멤버로 활동 중이며, 라븀 율희는 그룹 탈퇴 후 연예계 생활을 정리했다.

아이돌 최연소 부부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두 사람은 귀여운 아들 재율 군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하는 등 예쁜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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