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자기 기다려준 중국 팬들에게 한국 간식 '역조공'한 아이유

Twitter 'May_Queen_IU'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계 대표 '팬바보'인 아이유가 해외 팬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9일 아이유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한 브랜드 런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아이유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수수한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귀여운 노란 비니를 쓴 아이유는 연신 방긋방긋 웃으면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뿜어냈다.

Twitter 'ymhiu0516'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붓기 하나 없이 맑고 빛나는 피부를 과시했다.

이날 아이유의 비주얼 만큼이나 빛난 것이 있었으니 바로 그의 예쁜 마음씨다.

평소 팬들을 알뜰살뜰 챙기기로 유명한 아이유가 중국에서도 '팬바보'다운 면모를 뽐낸 것.

아이유는 공항에서 자신을 기다려준 중국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여러 종류의 한국산 식품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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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빵부터 돌김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팬들이 여러 음식을 맛보길 바랐던 아이유의 세심함이 묻어났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아이유다. 한결같이 저러기도 힘들 텐데", "'팬사랑'하면 아이유지!", "아이유가 롱런할 수 있는 이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매번 입국할 때마다 한국 팬들에게도 맛있는 음식을 건넸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