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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15살 동갑내기 '장원영 미모' 극찬한 '아빠 어디가' 김민국

방송인 김성주의 첫째 아들 김민국이 페이스북에 동갑내기 친구 그룹 아이즈원 장원영의 미모를 극찬했다.

인사이트(좌) 김민국 페이스북, (우) Instagram 'officialstarship'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MBC '아빠! 어디 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방송인 김성주의 첫째 아들 김민국.


지난 14일 김민국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니 솔직히 얘가 어떻게 나랑 같은 나이야. 예쁘긴 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04년생 김민국과 동갑내기인 Mnet '프로듀스48'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장원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16일 그는 장원영과 비교되는 자신의 '셀카'를 공개하며 "나도 잘 찍으면 예뻐"라는 글을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김민국 페이스북


나이보다 성숙한 느낌의 장원영과 달리 늘 MBC '아빠! 어디 가?' 속 초등학생으로만 기억되는 자신을 셀프 디스(?)한 격이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직후 다수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옮겨지며 누리꾼들의 열띤 반응을 끌어냈다.


다수 누리꾼은 "이러다가 또 '흑역사'로 남는 거 아니냐", "이쯤 되면 즐기는 거 같다"라며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앞서 두 사람은 온라인상에서 '동갑내기 유명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민국은 지난 2015년 종영한 MBC '아빠! 어디 가?'에서 귀엽고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MBC '아빠! 어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