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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너무 짜다"는 손님에 분식집 사장님이 한 황당한 대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분식집이 사장님이 "라면이 짜다"는 손님의 불만에 미흡한 대처를 했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골목식당' 분식집 사장님이 손님의 불만 사항에 미흡한 대처를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만화거리 분식집의 현장이 공개됐다.


장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분식집 사장님은 손님들의 몰아치는 주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찬물에 라면 수프와 면을 넣거나 뒤늦게 달걀을 풀어 넣는 등 실수를 반복했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3분이 훌쩍 넘게 끓여진 라면의 국물은 바닥을 보였고, 사장님은 "이렇게 돼버렸는데 어떡하죠"라는 말과 함께 라면을 내놨다.


라면을 한입 맛본 손님은 너무 짜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긴급히 'SOS'를 요청했다.


그러자 사장님은 완성된 라면에 정수기 뜨거운 물을 붓는 신박한(?)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스튜디오에서 현장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어이가 없다는 듯 화통한 웃음을 지었고, 김성주는 안타까운 탄식을 내뱉었다.


손님이 늘어날 때마다 위기를 맞는 분식집의 이야기를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Naver TV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