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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속 전화 빙의 음성을 거꾸로 되감기 하면 들리는 '소름 돋는 말'

공포의 정점을 찍고 있는 OCN '손 the guest' 속 악령에 빙의되게 만드는 귀신 음성에 숨겨진 메시지가 공개됐다.

인사이트

OCN '손 the guest'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매화 시청자들을 공포에 휩싸이게 만드는 '손 the guest' 속 귀신 음성에 숨겨진 메시지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OCN '손 the guest'에서는 윤화평(김동욱 분)의 아버지 윤근호(유승목 분)가 귀신에 빙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화를 받은 윤근호는 수화기 너머로 큰 귀신 박일도의 기괴한 음성을 듣다가 악령에 빙의돼 여관 주인을 살해하고 윤화평까지 죽이려 했다.


빙의 후 잔혹하게 돌변한 윤근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전화 음성에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이에 한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에 전화 음성을 거꾸로 되감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의 음성을 잘 들어보면 "박일도의 발아래는 언제나 인간의 피와 내장이 굴러다닌다. 너의 문을 열어라. 나를 맞이하라. 문을 열지 않는다면 너의 문빗장을 부수겠노라"라는 말이 흘러나온다.


덧붙여 "두 눈을 뽑고 그 피를 마시고 너의 내장을 씹겠노라. 나는 죽은 자를 느끼고 산 자를 삼킨다. 죽은 자는 산 자 위에 있느니라"라는 끔찍한 말들이 이어진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그동안 '손 the guest'에서 도통 알아들을 수 없던 박일도의 속삭임을 알게 된 시청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렇게 잔인한 말로 악령에 빙의된 윤근호는 결국 자신의 아버지(전무송 분)를 죽이고 윤화평까지 죽이려다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


귀신에 빙의된 사람들이 끝없는 살인을 저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렇게 악마의 속삭임을 하는 박일도의 정체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YouTube 'kk k'


Naver TV '손 the g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