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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매출 '4,000억' 기록했던 80년 전통 정육점 사장님

삼청동에 위치한 한 80년 전통 정육점의 '억'소리 나는 과거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동네 작은 정육점 사장님의 놀라운 과거가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삼청동으로 향했다.


가을을 잔뜩 만끽하며 길을 걷던 두 사람은 세련된 외관의 한 정육점을 발견했다.


가게로 들어가자 정육점 사장님은 유재석과 조세호를 환영하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안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정육점 사장님은 "여긴 유명한 곳이다. 오래 한 것으로"라고 말하며 3대에 걸쳐 80년째 영업 중인 정육점이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간 사장님은 과거 1년에 4,000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서울 곳곳에 7개의 지점을 운영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에 소는 80여 마리, 돼지는 300여 마리를 팔았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는 국내 유명 식당에 고정으로 수급은 물론, 지금까지도 강남 일대에 단골손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1년에 4,000억을 벌었던 때를 지금과 비교해보면 하루 매출이 1억에 육박할 것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동네 정육점의 식스센스급 반전에 조세호는 "사장님의 시계가 이제야 눈에 들어온다"고 말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Naver TV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