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설빙

추운 날씨에 맞는 인절미 단팥죽, 시리얼 토스트, 한라봉·귤 차 출시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설빙이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가을 디저트 3종'을 내놨다.

17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찬 바람 부는 날씨에 맞춰 '가을 디저트 3종(인절미 단팥죽, 시리얼 토스트, 열매 한잔 시리즈 - 제주 한라봉 차, 제주 청귤 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따끈따끈함이 돋보이는 구성으로 가을 손님 공략에 나선다.

사진 제공 = 설빙

설빙은 한국 전통 디저트 라인업을 확충해 남녀노소 고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코리안 디저트 카페'로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인절미 단팥죽'은 전통 방식으로 삶아 진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단팥죽에 쫀득한 설빙 특제 인절미 떡을 곁들였다.

영양소가 풍부한 팥이 들어간 건강한 디저트로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시리얼 토스트'는 부드럽고 촉촉하게 구워낸 토스트에 시리얼을 듬뿍 올려 바삭한 식감을 자아내며, 연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달달함을 더했다.

사진 제공 = 설빙

'열매 한잔 시리즈'는 '제주 한라봉 차'와 '제주 청귤 차'로 구성된 따뜻한 티 메뉴다. 제주산 한라봉과 청귤로 과일 청을 만들어 더욱 깊고 싱그러운 향을 담아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면서도 포만감이 높은 먹거리를 찾는 고객님들을 위해 몸속까지 데워줄 수 있는 가을 디저트 메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설빙의 한국식 디저트와 함께 포근한 가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