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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정유미와 부부로 나온다"

영화로 제작되는 '82년생 김지영'에 공유와 정유미가 부부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discoveryexpedition_kr'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공유와 정유미가 영화로 제작되는 '82년생 김지영'에서 다시 만난다.


17일 영화사 봄바람은 영화로 제작되는 '82년생 김지영'에 공유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82년생 김지영'은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앞서 주인공 '김지영 역'에는 정유미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인사이트민음사


공유는 '82년생 김지영'에서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연기한다.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 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공유가 연기하는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 된 자신의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동안의 그녀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이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신인 김도영 감독이 연출하며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_jungyumi'


인사이트숲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