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jh_0306'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장난기 많던 남편 철구가 달달한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지난 1일 30살인 BJ 철구는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하기 위해 입대했다.
아직 훈련병인 철구는 훈련소에서 동기들과 고된 훈련을 받으며 군 생활에 적응해나가고 있다.
그러던 중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의 근황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 철구는 동기들과 함께 모여 앉아 "지혜야 사랑해"라는 글자가 적힌 종이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다.
그가 들고 있는 종이 속 문구는 입대 후 처음으로 아내와 떨어져 있게 된 철구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그동안 인터넷 방송에서 자신의 아내인 외질혜(전지혜)와 달달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던 철구는 군대에서도 여전히 아내만 찾는 '아내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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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외질혜가 공개한 철구의 편지 속에는 "지혜야 사랑해♡ 제대하면 아기 하나 더 낳자.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해. 연지도 사랑해"라고 쓰여있다.
남편으로서 아빠로서의 마음이 가득 담긴 철구의 손편지는 외질혜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외질혜는 철구의 근황을 알리며 "철구 오빠 잘 지내고 있어요. 군대 가더니 '사랑꾼' 됨♥"이라며 넘치는 사랑을 자랑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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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외질혜 (Ozil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