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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러 필요 없는 '속눈썹'으로 랜선 이모·삼촌들 사랑 독차지한 '세젤귀' 소녀

태어나자마자 기다란 속눈썹으로 완성된 미모를 자랑하는 아기가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euphoria_lotus'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아찔한 속눈썹 하나로 완성형 미모를 자랑하는 아기가 전 세계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잉글랜드에 사는 생후 19개월 된 아기 유포리아(Euphoria)의 사진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유포리아는 커다란 눈망울과 웃을 때 나타나는 한쪽 보조개가 보이는 귀여운 모습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를 연상케 한다.


다른 무엇보다 유포리아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다. 바로 풍성하고 기다란 속눈썹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euphoria_lotus'


태어날 때부터 지녔던 놀라운 길이의 속눈썹은 유포리아의 미모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유포리아의 남다른 미모를 일찍 눈치챈 엄마는 아기가 신생아였을 때부터 지금까지 SNS를 통해 육아 일기를 공개하고 있다.


현재 '속눈썹 공주'로 불리며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 수를 보유한 유포리아.


유포리아의 엄마는 "놀랍겠지만 아기의 속눈썹은 하루가 다르게 계속 자라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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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uphoria_lotus'


누리꾼들은 "나중에 눈화장이 따로 필요 없겠다", "속눈썹이 미모에 다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유포리아 사진만 봐도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온다고 전했다.


한편 전문가에 따르면 사람의 속눈썹은 평균 500개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라는 속도는 머리카락과 비교하면 매우 느리며 눈은 속눈썹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속눈썹은 길이나 양에 따라 얼굴의 인상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적의 속눈썹 길이는 눈을 떴을 때 폭의 3분의 1이 가장 적당하다. 또한, 속눈썹이 길수록 안구의 수분 증발이나 미세먼지 등의 침입을 잘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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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uphoria_lo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