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집사 꾀에 넘어가 'KFC 할아버지' 신세 된 '냥리둥절' 고양이

인사이트Facebook 'VT'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언제 어디서든 작은 공간만 눈에 띄면 무조건 들어가고 보는 고양이들.


자신의 몸집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녀석들의 행동은 때때로 웃픈 상황을 연출한다.


작은 틈 사이로 어떻게든 머리를 집어넣는가 하면, 실수로 몸이 꽉 끼어버려 옴짝달싹 못 하는 모습에 주인들의 얼굴에는 어느샌가 웃음꽃이 피어난다.


이처럼 본의 아니게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고양이들의 습관을 역으로 이용한 장난꾸러기 주인이 등장했다.


인사이트Facebook 'VT'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VT는 주인의 짓궂은 장난에 꼼짝없이 걸려든 한 고양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 고양이 한 마리가 덩그러니 놓여 있는 빈 통을 향해 느린 걸음으로 다가왔다.


사실 이 통은 장난기가 발동한 주인이 미리 준비해 놓은 함정이었다. 주인은 통 앞뒤로 커다란 구멍을 뚫은 뒤, 녀석을 유인했다.


특히 녀석의 자세를 예측해 머리가 들어갈 부분을 오려내는 세심함까지 보였다.


인사이트Facebook 'VT'


주인의 예상대로 고양이는 통 속에 편안히 자리를 잡고 앉아 고개를 들이밀었다.


통에 인쇄된 KFC 할아버지의 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후 녀석은 작은 통 안이 마음에 들었는지 한참 동안 편안한 자세를 유지했다.


그러더니 이내 머리를 다 빼지도 못한 채 통을 머리에 끼고 자리를 벗어나 끝까지 웃음을 줬다.


녀석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통 안에 있는 녀석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고양이들은 도대체 왜 저렇게 작은 통을 좋아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주인의 장난에 어리둥절한 녀석의 표정이 인상 깊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Facebook 'VT'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