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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선 떠나자 차 안에서 말 한마디도 안 해 '갑분싸' 만드는 '낯가림 왕' 유병재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인 유병재가 매니저 유규선을 대신한 새 여성 매니저 옆에서 침묵을 지켰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유규선이 사라지자 유병재가 말을 잃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방송인 유병재가 새로운 여자 매니저와 이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평소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시종일관 침묵을 유지했다.


그는 옆자리에 앉은 새 매니저가 어색한지 창밖을 바라보며 애써 현실을 외면(?)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낯을 가리기는 새 매니저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유병재는 눈을 질끈 감고 '자는 척'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의 1호 매니저 유규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마 (유병재와 새 매니저는) 대화를 안 했을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그는 "제가 업무가 너무 많아서 이번에 새로 뽑았다"라며 "둘이 알아가는 중이라 6개월 정도 기다려야 대화를 틀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참혹한(?) 현장을 본 패널들은 "차라리 뒤에 앉지 그랬냐", "매니저는 또 얼마나 불편하겠냐"라며 혀를 찼다.


아직은 유규선의 손길이 필요한 유병재의 이야기를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