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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남편 이세용이 꼭 군대 가서 사람(?) 됐으면 좋겠다고 돌직구 날린 홍영기

홍영기가 24살인 남편 이세용이 군대에 가서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MBN '속풀이쇼 동치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홍영기가 연하 남편 이세용이 군대에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는 남편 이세용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하며 폭풍 입담을 과시했다.


남편의 나이가 24살이라는 사실에 MC 박수홍은 "혹시 남편이 군대를 가야 하냐"고 묻자 홍영기는 "가야한다"고 답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속풀이쇼 동치미'


홍영기는 "제도가 바뀌어서 이제는 아이가 몇 명이어도 군대를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영기는 "사실 남편이 군대에 갔으면 좋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때 MC 최은경이 군대에 갈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띄울 것을 요청했고, 홍영기는 해맑게 웃으면서 "잘가"라고 말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쿨한 그의 인사는 출연진들뿐만 아니라 방청객들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속풀이쇼 동치미'


박수홍이 "(인사가) 너무 간단한 거 아니냐"고 했으나, 홍영기는 도리어 "아이가 있으면 상근예비역이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상근예비역의 경우 기초 군사 훈련만 받고 집에서 출퇴근하며 복무를 이어나가기 때문.


홍영기는 "남자는 군대에 가면 성숙해지는 게 있지 않냐"며 "군대에 가서 사람이 돼서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연진들이 지원 시 현역 입대가 가능하다고 알려주자 홍영기는 곧바로 "한 번 알아보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 관련 영상은 1분 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속풀이쇼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