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이연복 셰프 “14세 중국집 배달원부터 시작했다”

via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요리전문가 이연복 셰프가 험난했던 어린 시절 요리 인생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주안상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데프콘과 한 팀을 이뤄 섬마을로 떠났다.

 

데프콘과 이야기를 나누던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요리 인생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14살에 충무로에 있는 한 중국 음식점에서 배달부터 시작했고 16살 때부터 요리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중국과 대만서 22살에 대한민국 최연소 대사 조리장이 됐고 이후 한국으로 넘어왔다"며 "강레오, 레이먼킴이 걸어온 길은 고급길이다.​ 유학파인 다른 유명 셰프들과 달리 난 가시밭길이었다"고 밝혔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