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요리전문가 이연복 셰프가 험난했던 어린 시절 요리 인생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주안상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데프콘과 한 팀을 이뤄 섬마을로 떠났다.
데프콘과 이야기를 나누던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요리 인생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14살에 충무로에 있는 한 중국 음식점에서 배달부터 시작했고 16살 때부터 요리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중국과 대만서 22살에 대한민국 최연소 대사 조리장이 됐고 이후 한국으로 넘어왔다"며 "강레오, 레이먼킴이 걸어온 길은 고급길이다. 유학파인 다른 유명 셰프들과 달리 난 가시밭길이었다"고 밝혔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