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한국에 패배하기 전까지 올해 단 '1번'밖에 안 졌던 우루과이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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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체코, 웨일스,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포르투갈, 프랑스, 멕시코.


올해 우루과이와 맞붙은 국가들이다. 한눈에 봐도 만만치 않은 면모를 자랑하는 이 팀들과의 대결에서 우루과이가 거둔 전적은 8승 1패였다.


2018년 오직 프랑스에만 패배를 당했던 우루과이가 한국에 무릎을 꿇으며 '2패' 째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12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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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후반 20분과 35분 터진 황의조와 정우영의 득점으로 대어를 낚았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많은 것을 얻게 됐다. 먼저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치른 3경기서 2승 1무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안착했다.


강팀과의 대결에서 밀리지 않을 수 있다는 자부심도 새겼다.


실제 우루과이는 2018년 치른 9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할 정도로 강한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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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3경기 전승을 비롯해 8강전에서 프랑스에 0-2로 패배할 때까지 단 1골만을 내줬을 정도.


이런 우루과이를 상대로 2골이나 득점하며 승리한 것은 분명히 고무적이다.


특히 첫 득점 직후 곧바로 실점하며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에서 추가골을 터트렸다는 점도 칭찬할만하다.


대표팀의 선전에 축구 열기 역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한 단기적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이다.


이기지 못할 상대는 없다. 우루과이에 거둔 36년 만의 승리가 58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으로 이어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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