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해군 UDT 요원 1명 마비 증상…치료중


해군 UDT 요원 1명이 마비증상으로 인해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군 UDT 요원 1명이 마비증상으로 인해 치료중이라고 YTN이 22일 오후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진교중 전 해군해난구조대장은 "잠수병일 가능성이 높다" 면서 "주변에 있는 대조영함 등으로 옮겨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세월호 구조 현황은 사망 108명, 실종 194명, 구조 174명으로 집계됐다.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UDT 요원 마비 안타깝다", "세월호 침몰…구조 요원들도 무사해야 되는데", "세월호 침몰…더이상 안타까운 일 발생하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