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경기장 2회 콘서트 단 1분 만에 '전석 매진'시킨 아이유

아이유 '삐삐' MV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역시 아이유였다. 대세 가수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 전석을 매진 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12일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 측은 아이유의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투어 콘서트가 총 4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콘서트 '2018 아이유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은 부산, 광주에 이어 서울까지 전국 3개 도시에서 총 4회 공연이 열린다.

그중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고됐던 서울 공연은 지난 11일 예매 개시 단 1분만에 양일 준비된 좌석 모두가 매진됐다.

아이유 '삐삐' MV

이번 공연 예매는 동시접속자만 약 5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아이유의 '티켓 파워'를 다시금 증명했다.

아이유의 이 같은 공연 매진은 여성 솔로 뮤지션 중 최초라 더욱 의미가 깊다.

2회 공연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한 아이유의 '2018 아이유 투어 콘서트- 이지금'은 데뷔 10년간 사랑받아온 아이유의 일대기를 총망라했다.

해당 공연은 12월부터 아시아 투어로 규모를 확장해 홍콩,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아이유 '삐삐'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