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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X한보배의 강렬한 내면 연기 엿볼 수 있는 영화 '동화' 오는 25일 개봉

아역 출신 서영주와 한보배가 '그루밍 성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동화'의 주연을 맡아 화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나우콘텐츠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루밍 성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동화'에 아역 배우 출신 '한보배'와 '서영주'가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동화'는 의붓아버지의 어긋난 사랑으로부터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소년 '동화'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영화 '동화'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2017)에서 기술창의상을 수상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나우콘텐츠


한보배 X 서영주, 강렬한 내면 연기 선사!


배우 한보배는 무책임한 어른들로부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지만, 자신의 아픔을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동화'를 통해 조금씩 치유해 가는 '은정' 역을 맡았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의 어린 딸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나우콘텐츠


또한 배우 '서영주'는 의붓아버지로부터 은정이 성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방황하지만 이내 자신의 위치에서 은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맑고 순수한 소년 '동화'역을 맡았다.


2008년 영화 '쌍화점'을 통해 데뷔한 후 '도둑들', '범죄소년', '밀정', '눈길',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패션왕', '솔로몬의 위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2년 영화 '범죄소년'에서는 '장지구'로 분해 15살의 나이로 도쿄 국제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사하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기대를 모으는 '한보배'와 '서영주'의 영화 '동화'는 10월 25일 개봉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나우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