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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벌러덩 누워 뗏국물 씻으며 '반신욕' 매력에 푹 빠진 아기 '인절미'

반신욕을 즐기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누리꾼들의 마음을 녹였다.

인사이트Instagram 'george.thegoldenpup'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반신욕을 즐기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누리꾼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는 목욕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아기 골든리트리버 조지의 영상을 게재했다.


골든리트리버 조지는 지난 6월에 태어난 강아지다.


아직 밖에 나가 뛰어다니기 좋아하는 나이인 만큼 목욕할 때마다 욕조에는 조지의 몸에서는 뗏국물이 가득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george.thegoldenpup'


엄마는 강아지 욕조에 물을 가득 담고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은 후 그곳에 조지를 담갔다.


작은 욕조에 이미 다 큰 몸을 한가득 구겨 넣은 조지는 곧 노곤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엄마가 배를 만져주고 머리까지 쓰다듬어 주자 만족한 조지는 눈을 꾹 감고 엄마의 손길을 즐기기에 나섰다.


반신욕의 진정한 즐거움을 이미 터득한 강아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우리 할아버지인줄 알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george.thegoldenpup'


또 다른 누리꾼들은 "우리 강아지도 저렇게 목욕 쉽게 했으면"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많은 강아지 첫 목욕을 불쾌한 경험으로 느끼고 목욕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목욕을 두려워하는 강아지가 있다면 다음과 같은 목욕 습관을 들여보자.


먼저 목욕물 온도가 강아지에게 적당한지 확인해야 한다. 샤워기를 직접 대는 것은 강아지에게 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분사하는 것이 좋다.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 또한 중요하며, 강아지가 고통스러워하지 않도록 천천히 엉킨 털을 풀어주며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