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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는 주인 캐리어에 몰래 들어가려다 '숏다리' 때문에 실패한 코기

짧은 다리로 여행가는 주인 트렁크에 들어가려 최선을 다하는 웰시코기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malls.the.corgi'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누가 내 다리 좀 늘려주세요..."


자신의 짧은 다리 때문에 크게 고생(?)하는 웰시 코기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1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이티투데이는 트렁크에 들어가려 노력하는 웰시 코기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웰시 코기 한 마리가 통통한 뒤태를 뽐내며 트렁크에 매달려 있었다.


이미 몸의 절반이 가방 속에 들어가 있는 녀석은 나머지 다리도 완전히 밀어 넣으려 최선을 다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malls.the.corgi'


하지만 이 웰시 코기가 까맣게 잊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자신의 다리가 매우 짧다는 사실이다.


녀석은 양쪽 뒷다리를 번갈아들며 가방 속에 들어가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이런 녀석의 노력이 무색하게 양쪽 뒷다리는 가방에 걸쳐지지조차 않았다.


그래도 녀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같은 행동을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malls.the.corgi'


해당 영상 속 웰시 코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사는 스몰스(smalls)다.


이날 여행을 떠나는 주인이 짐을 싸기 시작하자 자신도 따라가고 싶어 몰래 가방에 매달린 것이다.


평소에도 유독 귀여운 모습으로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녀석은 본의 아니게 치명적인 애교를 선보였다.


이러한 스몰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코기의 뒤태에 또 반해버렸다", "저런 아이를 두고 어떻게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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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uggle is real. #waitforme #dontl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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