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초코 한잔 드세요"…환절기 겨냥 대용량 분말차 출시한 홈플러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홈플러스가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핫초코와 율무차 등의 대용량 상품을 내놨다.

10일 홈플러스는 대구점과 동대문점, 가양점 등 전국 10개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에서 대용량 분말차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쌀쌀해진 날씨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분말차를 가성비 좋은 대용량 상품으로 선보인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소용량 상품보다 52% 저렴한 1.5kg짜리 '네슬레 핫초코캔'

홈플러스 스페셜에서만 판매되는 이 상품들은 기존 소용량 제품 대비 최대 52%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부담을 크게 덜어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선 '네슬레 핫초코캔'(1.5kg)은 기존 소용량 상품(네슬레 핫초코 600g, 1만 900원) 대비 단가가 52% 저렴한 1만 2,900원에 단독 판매한다.

'녹차원 호두아몬드율무차'(150T, 2.7kg)도 기존 소용량 상품(녹차원 호두아몬드율무차 50T) 대비 37% 저렴한 가격으로 홈플러스 스페셜에서만 선보인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손아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고객들이 가격부담 없이 다양한 분말차를 즐길 수 있도록 높은 가성비의 대용량 상품들을 전국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홈플러스 점포에서도 고구마라떼, 밀크티 등 겨울 시즌을 대비한 다양한 차류를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