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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고급 디저트'로 팔리는 한국의 '이것'

한국의 겨울을 대표하는 '국민 간식' 호떡이 영국에서 '고급 디저트'로 여겨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사이트tvN '프리한19'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추운 겨울 꽁꽁 언 입을 녹여주는 '국민 간식' 호떡.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는 호떡이 영국에서 '고급 디저트'로 여겨지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에 따르면 호떡은 지난 2012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한 한식당에서 처음 등장했다.


해당 한식당은 노릇노릇하게 잘 구운 호떡에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시나몬 가루를 더해 디저트로 판매했다.


인사이트tvN '프리한19'


종이컵 대신 그럴싸한 플레이팅으로 제공되기 시작한 '호떡'은 곧 한국에서 온 '고급 디저트'로 유명세를 치렀다.


이름 또한 '코리안 팬케이크' 대신 한국어 '호떡'(Hotteok) 그대로 불리며 현재까지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국 외에도 다양한 해외 국가에서 호떡의 수요가 치솟아, 홈 베이킹이 가능한 호떡 믹스 제품의 판매율이 매우 증가했을 정도다.


실제로 다수 유튜브 채널에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호떡 믹스 제품을 통해 요리하는 영상이 게재돼있다.


우아한 음악을 들으며 포크와 나이프로 썰어 먹어야 할 것만 같은 해외판 호떡. 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방송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인사이트tvN '프리한19'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Naver TV '프리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