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제시카 Instagram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팬들에게 정성 가득한 '역조공'을 해 화제다.
제시카는 4월 18일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700여 장의 셀카를 찍어 일일이 사인을 한 뒤 떡과 함께 생일카드 초대장을 보낸 것이다.
제시카가 보낸 '역조공' 소식은 지난 10일부터 트위터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조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팬들이 선물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제시카는 오늘(1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서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제시카의 역조공에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이다", "제시카의 팬 사랑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