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9일(월)

폐지 줍는 어르신을 위한 작은 배려 (영상)

via The Beautifulfoundation /Youtube 

 

"배려를 선물하고 싶다면 '오렌지 리본'을 묶어주세요"

 

지난 9일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배려를 선물하자는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위험천만한 도로 위에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폐지를 주워 담는 영상 속 어르신들의 모습은 매우 위태롭고 안쓰럽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렇게 목숨을 걸고 폐지를 모아 하루에 버는 돈은 약 9천 원에 불과하다.

 

 

via The Beautifulfoundation /Youtube 

 

당장 도움의 손길이 절실해 보이지만 영상은 일시적인 도움과 관심보다는 꾸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오렌지 리본' 캠페인은 평소 그냥 던져 놓던 폐지들을 하나로 묶어 내놓자는 캠페인이다.

 

지극히 작은 일에 불과해 보이지만 꾸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 우리 사회의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게 이 캠페인의 취지다.

 

폐지를 그저 리본으로 묶어 놓았을 뿐인데 영상 속 어르신들의 모습이 한결 편해 보인다.

 

한편, 이 영상은 비영리 공익 재단인 '아름다운 재단'에서 진행하는 '꾸준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시원 기자 siw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