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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얘기만 하던 상대방 '심쿵'하게 한 '선다방' 맞선남의 반전 멘트

'선다방' 8시 맞선남의 '훅' 들어온 질문이 시청자와 카페지기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인사이트tvN '선다방 가을겨울 편'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남자친구 생기면 뭐 하고 싶어요?" 


'선다방' 8시 맞선남이 부드러운 매력으로 카페지기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에서는 새로운 맞선 남녀를 맞이하는 카페지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시에 카페를 찾은 맞선 남녀는 영어학원 강사 남성과 국제회의 통역을 하는 여성이었다.


인사이트tvN '선다방 가을겨울 편'


두 사람은 37살로 동갑이었다. 언어와 나이 등 통하는 점이 많았던 두 사람.


앞서 8시 맞선녀는 정치와 사회에 관심이 많다고 제작진에 밝혔다. 이에 8시 맞선남은 미리 공부하고 왔다며 8시 맞선남의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8시 맞선남의 재치있고 배려 넘치는 대화에 8시 맞선녀는 물론 선다방 카페지기들까지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카페지기들은 "보면 볼수록 매력 있다", "너무 좋으신 분 같다"며 8시 맞선남을 칭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선다방 가을겨울 편'


8시 맞선남의 진가가 드러난 순간은 따로 있었다. '기후 변화', '정치' 등 맞선녀의 질문에 답변하던 8시 맞선남.


잠시 후, 8시 맞선녀는 "It's your turn"이라며 역공(?)의 기회를 넘겼다.


그러나 무거운 대화를 이어가던 8시 맞선남의 질문은 다소 뜻밖이었다. 8시 맞선남은 "남자친구 생기면 뭐 하고 싶어요?"라는 반전 질문을 던져 맞선녀와 카페지기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카페지기들은 "너무 설렜다"며 "두 분이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선다방 최초로 영어 맞선을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두 사람의 모습은 영상으로 만나보자.


Naver TV '선다방 가을겨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