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 사람 중 최악" 만삭아내 방치한 '낚시광' 남편에 분노 폭발한 신동엽

인사이트KBS 2TV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동엽이 만삭인 아내에게 무관심한 낚시광 남편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낚시광 남편 때문에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만삭의 아내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는 "결혼 초기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첫 아이를 출산하고 시동생이랑 낚시에 다녀온다고 하고 나서부터 미친 듯이 가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쉴 때마다 낚시하러 간다. 낚시에 미쳤다. 평일에도 가고 주말에도 간다"면서 "강원도, 태안, 목포 등 잠깐 갔다 올게 한 것이 6일이다"고 토로했다.


인사이트KBS 2TV '안녕하세요'


아내가 전한 바에 따르면 남편이 지난 8년간 낚시를 하는 데 들인 비용만 수천만 원이었다.


또한 아내는 낚싯대 6대, 릴 8대, 주유비, 배 타는 비용 등을 합치면 한 번 낚시를 가는 데만 기본적으로 2~30만 원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이 더욱 섭섭한 것은 현재 아내가 만삭인 상태이기 때문.


최근 남편은 아기용품을 미리 준비해야한고 말하는 아내에게 '낚싯대 하나 더 사고, 릴도 하나 더 사면 되겠다'고 심드렁한 태도를 보였다고.


이뿐만이 아니었다. 임신한 아내가 홍어 등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고 말했을 때도 남편은 전혀 사주지 않았다.


인사이트KBS 2TV '안녕하세요'


이런 고민이 전해지자 스튜디오에는 냉랭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신동엽은 "방송 안 나가도 되는데 무슨 심보에요? 진짜 더럽고, 치사하게 뭐 먹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하는데"라며 "금년에 본 사람 중 최악이다"고 분노했다.


이런 신동엽을 곁에서 지켜보던 이영자가 "원래 이렇게 흥분 안 하는 사람인데"라고 말해 사태의 심각성을 되짚었다.


이날 해당 사연은 신동엽, 김태균, 이영자는 물론 방청객의 분노까지 유발하며 45표를 획득했다.


한편 KBS 2TV '안녕하세요'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 한 고민까지 다양한 사연을 전하며 소통의 장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Naver TV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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