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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과 오늘(7일) 방탄소년단 미국 콘서트 '관객 수' 차이

한국 시간으로 오늘(7일) 미국 뉴욕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의 4년 전 공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bts_bighit'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입지가 불과 4년 만에 놀라울 정도로 달라졌다.


7일(한국 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입성은 데뷔 2년 차였던 지난 2014년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은 Mnet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LA에서 게릴라 공연에 도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


당시 방탄소년단은 소극장에 채울 단 2백 명의 무료 관객을 모으기 위해 직접 거리에 나서야 할 정도로 무명이었다.


4년이 지난 오늘(7일) 이들은 한국 가수 최초로 시티필드에 입성, 공연장을 가득 메운 4만 명의 유료 관객 앞에서 무대를 펼쳤다.


지난달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를 시작으로 이번 뉴욕 시티필드까지 총 15회의 미국과 캐나다 콘서트를 통해 약 22만 명의 팬을 만났다.


그야말로 전설을 만들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팬들은 "함께 걸어온 길 같아서 울컥한다"라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한편, 북미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9일 영국 런던 오투아레나에서 유럽 투어를 시작한다.


인사이트Twitter 'bts_bighit'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