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야 그만 일어나라" 잠결에 살짝 눈뜬 집사가 발견한 소름 끼치는 장면

인사이트Facebook 'presslogic.cat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한 여성이 자신을 쳐다보는 누군가의 시선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눈을 떴다.


자신을 뚫어지라 쳐다보는 눈빛의 정체는 바로 고양이. 가습기 위에 올라가 주인만 쳐다보는 한 녀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ET 투데이는 한밤중 주인을 바라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고양이는 어두운 조명 옆에 두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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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 덕분에 고양이의 모습은 공포스러움과 신비로움이 가미됐다.


사연에 따르면 고양이의 주인은 잠이 들었다가 우연히 해당 광경을 목격했다.


누군가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던 주인은 처음에 가위에 눌린 줄 알고 살며시 눈을 떴다. 


그런데 의문의 눈빛은 가위 때문이 아니었다. 바로 고양이가 한치도 흐트러짐 없이 곧은 자세로 앉아 주인을 쳐다보고 있었다. 


자신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고양이의 모습에 놀랐지만 주인은 곧바로 카메라를 들었고, 영상을 남겼다.


이후 온라인에 게시한 주인은 "녀석의 모습이 심령사진에 나오는 괴기한 모습 같았다"며 "처음 볼 때는 무서웠지만, 정체를 알고 보니 너무 귀여웠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 밤에 잘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심심했는지 놀아달라고 나를 쳐다봤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사연 속 녀석처럼 일반적인 고양이들은 야행성이다. 고양이들은 밤에 울거나 돌아다니는 일이 잦고, 곤히 잠든 주인을 깨우는 일도 많다.


하지만 고양이도 사람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완벽하진 않지만 인간의 주기와 거의 맞춰질 수 있다. 


고양이가 밤에 잠을 자지 않고 방안을 뛰어다닌다면 저녁에 집중적으로 놀아주는 게 필요하다. 정신없이 놀다보면 저녁 무렵 피곤해 고양이가 일찍 잠들게 때문이다. 더불어 낮잠을 자게 하는 것 보다는 놀이 등을 유도해 주행성에 가까운 생활리듬을 가지도록 교정할 수 있다. 


만약 이것이 어렵다면 잠자리 전 잔잔한 피아노곡을 틀어주는 것도 좋다. 고양이는 요란한 음악보다는 잔잔한 피아노곡 등 고전음악을 더 선호하며 나무나 자연, 헤엄치는 물고기, 새들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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