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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누리꾼'으로 활동하며 자기 댓글 '비추천' 확인하고 다니는 심형탁

배우 심형탁이 게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치명타'라는 닉네임으로 댓글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심형탁의 부업(?)은 '프로 누리꾼'이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평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기로 유명한 심형탁은 과거 SNS를 잠시 중단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댓글 하나하나에 연연하다 보면 머리가 복잡해진다"라며 "지금은 다른 사이트에 내가 댓글을 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심형탁은 최근 다수의 게임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치명타'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회원이 올린 방 사진에 '너무 예쁘다'는 댓글을 단 적 있다"라며 "댓글의 추천이 50개, 비추천이 22개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왜 비추천이 많은지 모르겠다"라며 속상하다는 듯 울상을 지었다.


웬만한 누리꾼보다 철저한 그의 댓글 관리에 패널들은 "'댓글러'인 거냐", "그걸 외우고 있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온라인상에서는 '심형탁'보다 '치명타'로 통한다는 그의 이야기를 방송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