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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누나에게 바칠게"…셔츠 풀어헤치며 김희선 덮친 김영광

드라마 '나인룸' 김영광이 토라진 김희선을 달래기 위해 셔츠를 풀며 설렘 가득한 스킨십을 했다.

인사이트tvN '나인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나인룸' 김영광이 설렘 가득한 연하남으로 변신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나인룸'에서는 기유진(김영광 분)과 을지해이(김희선 분)가 함께 생일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유진은 생일 밥상을 차려준 을지해이에게 "번호. 다음 주에 우리 과 회식 있거든. 여기 셰프네로 예약하게 번호"라며 장난을 쳤다.


그 말을 들은 을지해이는 "뭔 소리야! 내가 다 했거든"이라며 살짝 토라졌다.


인사이트tvN '나인룸'


기유진은 "알지 셰프님이 마리네이드 한 스테이크에 우리 해이가 직접 불붙인 거. 나 아까 봤잖아 화르르! 아이 잘했어요"라며 끊임없이 장난을 쳤다.


삐친 을지해이는 "매너 없이"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 소파로 향했다.


기유진은 토라진 을지해이를 달래주기 위해 장난스럽게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그는 "진짜 화 안 푸실 건가요? 나 오늘 자기 위해 엄청난 선물을 준비했는데"라며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인사이트tvN '나인룸'


을지해이가 "뭔데?"라고 되묻자 기유진은 "오늘 밤은 누나를 위해서 바칠게"라며 셔츠를 풀어헤쳤다.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연상연하' 케미는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게 '심쿵'을 선사했다.


한편, 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Naver TV '나인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