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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DM 사건에 재조명되고 있는 과거 다솜의 발언

이특이 DM 실수를 저지른 가운데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한 다솜이 내뱉은 돌직구가 재조명됐다.

인사이트SBS '강심장'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주니어 이특이 DM(다이렉트 메시지)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씨스타 출신 다솜이 뱉은 말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일부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씨스타 출신 다솜이 이특에게 날린 묵직한 돌직구가 재조명됐기 때문이다.


다솜은 "이특에게 문자를 받는다"며 "나에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는데 소유와 보라에게도 같은 문자를 보냈다"고 말해 이특을 당황하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강심장'


이어 다솜은 "걸그룹 사이에선 이특을 조심하라는 주의사항도 있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별것 아닌 이 내용이 SNS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최근 모모랜드 연우에게 이특이 잘못 보낸 메시지 때문이다.


최근 이특은 팬 계정을 모모랜드 멤버 연우의 개인 계정으로 착각해 "연우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이 "연우에게 DM을 보낸 이유가 궁금하다"며 추측에 나서자 지난 5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열심히 하던 후배에게 수고했단 말을 하고 싶었다"고 DM 실수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특이 적극적인 해명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다솜의 발언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자 누리꾼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러한 가운데 한 누리꾼 A씨가 이특으로부터 DM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특은 자신의 정체를 밝힌 후 "쇼핑몰 하세요?"라고 사적인 질문을 던지며 계속해서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사진을 두고 합성본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DM 캡처본의 경우 카메라의 모양만 있는 것이 정상인데, A씨가 업로드한 사진에는 별도 함께 있다는 것. 


"괜히 다솜 말이 뼈가 있어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 "일반인한테 보냈다는 건 진위여부가 필요해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