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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된 음식 먹고 싶어"···남편 식사 투정에 '비장의 무기' 꺼낸 나르샤

가수 나르샤가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다는 남편의 식사 투정에 숨겨둔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인사이트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야간개장' 가수 나르샤가 남편의 식사 투정에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5일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 측은 오는 8월 방송분에서 나르샤와 남편의 티격태격 신혼일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늦은 밤 나르샤 부부가 찾은 곳은 바로 헬스장. 남편과 함께 운동에 열중하던 나르샤는 자꾸만 운동 강도를 늘리는 남편에게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에 나르샤의 남편은 나르샤에게 발 마사지를 해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한껏 선보였다.


인사이트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운동을 마치고 귀가한 나르샤 부부는 곧 저녁식사 준비에 들어갔다.


머뭇거리며 저녁 식사를 요청한 남편을 위해 부엌으로 향한 나르샤가 꺼내든 것은 바로 냉동식품. 


건강과 몸매 유지를 위해 힘겹게 운동한 뒤에 인스턴트 냉동식품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에 스튜디오가 한바탕 뒤집혔다.


하지만 나르샤 부부의 저녁 식사를 방해하는 복병은 TV에 있었다. TV에 나오는 순두부찌개를 보던 나르샤의 남편이 냉동 간편식품이 아니라 조리된 음식을 먹고 싶다고 밝힌 것.


인사이트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찌개가 먹고 싶단 남편의 말에 "살찐다"며 타박을 놓은 나르샤는 퉁명한 말과는 다르게 이내 주방으로 향했다.


냄비부터 집게, 가위까지 꺼내 들고 요리에 열중하는 듯했던 나르샤가 내 온 음식은 다름 아닌 가공식품 카레와 난이었다.


과연 나르샤 부부의 알콩달콩 하고도 '웃픈' 밤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까. 방송은 오는 8일 저녁 8시 1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