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 사고' 난 줄 알고 경악한 운전자를 감탄시켜 버린 '1cm 주차'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자신의 차 뒤에 주차된 차를 보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던 남성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5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어느 '주차왕'의 주차 솜씨에 감탄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남성이 직접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남성의 SUV 차 뒤편에 일반 승용차가 붙어있다.


멀리서 지켜보면 마치 접촉사고가 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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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전한 남성 역시 처음에는 누군가 자신의 차에 접촉 사고를 낸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황급히 자신의 차량을 살피러 온 남성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고.


뒤편에 주차된 차의 앞 범퍼가 자신의 차 뒷 범퍼와 1~2cm 간격을 띄운 채 완벽하게 주차되어 있었기 때문.


남성은 "이런 주차실력을 가진 사람은 처음 봤다. 대단하다"고 목격담에 대한 후기를 전했다.


다만 그는 "사고가 난 것이 아니라 다행이긴 하지만 여유 공간이 없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주차를 한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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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실력은 놀랍지만 매너가 없는 것 같다", "앞차가 출발하다가 뒤 차에 부닥칠 수도 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적당한 간격을 띄우지 않고 주차하는 것은 앞, 뒤는 물론 양옆 운전자에게도 큰 불편을 주는 만큼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차 간 간격이 좁아 발생하는 일명 '문콕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차장 폭 최소 기준을 2.3m에서 2.5m로 늘리는 시행규칙 개정안을 작년 6월 입법예고 했다.


기존에 추진 중인 주차장 사업 피해와 업무 혼란 최소화를 위해 국토부는 개정 시행규칙의 발효 시기를 1년 연장해 내년 3월부터 시행하기로 한 상황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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