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는 친구 마음 가만히 다독여주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현실 조언 9
매일 걱정이 태산인 친구에게 곰돌이 푸는 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살면 웃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매일 방글방글 웃으며 즐거운 일만 있을 것 같은 곰돌이 푸와 친구들.
하지만 그들도 나름대로 분명한 인생철학을 갖고 살아간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방식을 세우고 그 방법을 따라가는 것.
이들은 책을 읽거나 먼저 행동을 시작함으로써 앞으로의 길을 만들어나간다.
고민만 하다가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
책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에서는 푸와 친구들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 중에서도 푸와 친구들이 세상의 문 앞에서 주저하는 친구들을 위해 전한 응원의 메시지들을 모아봤다.
1. "어디론가 가다가 기다려 보면, 그 어딘가가 내게 오기도 해"
2. "귀와 귀 사이에 있는 물건을 절대 믿지 마. 머리가 있다고 발전하는 게 아니야, 친구. 난 벌써 오래전부터 머리가 필요 없었어. 진실은 오직 책 속에 있어"
3. "다들 자기만의 소소한 방식이 있지"
4. "꿀을 헤팔럼프에게 뺏기지 않고 가장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은 배 속에 넣어 두는 거야"
5. "머리부터 쓰고, 그 다음에 힘을 쓰는 거야"
6. "너는 문제의 한 부분이지만 해답의 실마리이기도 해"
7. "어제가 내일이었을 때는 너무나 신나는 하루였어"
8. "티거가 멋진 이유는 티거는 멋지기 때문이지. 하지만 티거가 제일 멋진 이유는 티거는 오직 나 하나뿐이기 때문이지"
9. "떠나가는 나뭇잎엔 관심 없어. 중요한 건 다가오는 나뭇잎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