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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에 지쳐 세상 예민해진 '신서유기5' 멤버들

귀신으로 분장한 '신서유기' 멤버들이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도 마음껏 먹지 못하자 예민해지고 말았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신서유기 멤버들이 극심한 배고픔에 한 껏 예민해지고 말았다.


지난 1일 tvN '신서유기5' 제작진 측은 "우리 귀신들 밥 좀 먹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2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자의 개성을 살려 귀신으로 분장한 멤버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멤버들은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은 푸짐한 상차림 앞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5'


나영석 PD가 이들에게 "다시 차에 탈게요"라고 말한 것.


음식을 한 입만 맛본 채 자리를 떠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멤버들은 그 자리에서 표정을 굳은 채 얼음이 되고 말았다.


특히 은지원과 강호동은 나 PD를 잡아먹을 듯한 표정을 지어 공포감(?)을 조성했다.


차에 탑승한 후 예민의 정점을 찍은 강호동은 "밥 먹었다고 지금 숙소 간다고 그러잖아"라며 거칠게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5'


평소 대식가로 유명한 강호동에게 '한입 식사'는 지옥과도 같았을 것.


이어지는 장면에서 멤버들은 탈출을 위해 클래식 퀴즈에 열중하는가 하면, 또 한 번 음식을 앞에 두고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 오는 7일 오후 10시 40분에 채널 tvN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Naver TV '신서유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