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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1' 사라지지 않게 확인하는 '단톡방' 관리 '꿀팁'

하루에 몇백 개의 메시지가 쏟아지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꿀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KBS2 '회사 가기 싫어'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셀 수 없이 많은 '단톡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 주목하자.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오피스 모큐멘터리 '회사 가기 싫어'에는 단체 카카오톡 방(단톡방)에서 활용하기 좋은 '꿀팁'들이 공개됐다.


가상의 중소기업 영업기획팀 신입사원 현욱 씨는 회사 단톡방에 부적절한 사진을 올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런 현욱 씨를 불쌍하게 여긴 정대리는 사생활을 지킬 수 있는 직장 내 카카오톡 사용법을 전수했다.


인사이트KBS2 '회사 가기 싫어'


첫 번째는 카카오톡 메시지의 내용은 궁금하지만 내가 읽었다는 사실은 숨기고 싶을 때 쓰는 방법이다.


메시지가 도착한 뒤 핸드폰을 통신 차단을 뜻하는 '비행기 모드'로 바꾸면 '1'이 사라지지 않은 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단, 비행기 모드를 풀거나 와이파이를 연결하는 순간 1이 사라지니 주의해야 한다.


인사이트KBS2 '회사 가기 싫어'


두 번째는 회사 업무와 같이 공적인 일로 사용하는 단톡방의 알림을 다르게 설정하는 것.


경보음과 같이 긴장감 넘치는 소리로 바꾼다면 위기 상황에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소리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톡방 이름을 구성원에게 맞게 바꿔놔 헷갈릴 일을 미리 방지해도 좋다.


마지막으로 단톡방마다 배경화면을 다르게 맞춘다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도 실수를 면할 수 있으니 명심하자.


인사이트KBS2 '회사 가기 싫어'


Naver TV '회사 가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