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 잡으려 얼굴 뿅뿅 내밀다가 '두더지 게임' 재현한 아깽이 3마리

인사이트Instagram 'cuteanimalpalace'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호기심 많은 아기 고양이의 행동이 전국 집사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


4일 각종 SNS에는 눈처럼 하얀 털이 눈길을 끄는 아기 고양이 삼 형제의 영상이 올라와 시선을 붙들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기 고양이 세 마리는 자신들의 털 색과 같은 흰 상자에 들어가 있다.


다만 상자 윗부분에 중간중간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뚫려있는 점이 독특하다.


마치 '두더지 게임기'를 연상케 하는 모양이다.


Instagram 'cuteanimalpalace'


아니나 다를까 집사가 고양이 장난감인 '낚싯대'를 들자 예상했던 반응이 이어졌다.


아기 고양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차례차례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특히 녀석들이 손을 뻗어 낚싯대를 붙잡으려고 하면서 깜찍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그런데 실은 아기 고양이의 이런 귀여운 행동은 녀석들 본능과 깊은 연관이 있다.


다른 동물과 비교해 좀 더 유별난 고양이의 호기심은 생존본능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인사이트Instagram 'cuteanimalpalace'


고양이는 자신이 머무는 환경을 잘 이해한 다음, 좀 더 안전한 방향으로 삶을 이어나가려 하는 기질이 있다. 


사실 이러한 성향은 다른 동물들에게도 발견되지만, 고양이의 경우 사랑스러운 외모와 더해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는 편이다.


고양이가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일 때 집사는 이를 방해하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궁금증을 일게 한 물체 또는 상황과 접촉 중인데 갑자기 방해하면, 겁이 많은 성격이 되거나 호기심을 보이지 않는 고양이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를 해결하는 일은 고양이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생기있게 한다.


그러므로 영상과 같이 고양이를 위한 장난감을 준비해준다면, 녀석들의 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은 물론 호기심 어린 행동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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