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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선수에 안 지려 펀치볼 세게 치다 '뼈' 부러져 병원 간 김보성

배우 김보성이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촬영 중 펀치 기계에 도전하다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 갔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폼생폼사' 김보성이 녹화 도중 병원에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보성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김보성과 김동현은 MC들을 만나기 전 서울 연신내 오락실에 있는 펀치 기계를 찾았다.


김보성은 앞서 펀치 기계에 도전한 김동현에게 지기 싫었는지 '연신내 돌주먹'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위풍당당하게 첫 도전에 나선 김보성. 기대와 달리 그의 점수는 최고 기록에 못 미쳤다.


그러자 승부욕이 발동한 그는 "정통으로 안 맞았다", "또 비껴 맞았다"라며 계속 재도전했고, 결국 신기록을 세웠다.


뿌듯함도 잠시, 김보성은 "나 여기 삔 거 같다. 부러진 거 아니냐"라며 손과 팔목 부분에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그는 제작진과 함께 정형외과 병원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아주 심한 골절은 아니더라도 골절이 조금 있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김보성은 "내 뼈가 너무 센 힘을 감당 못 했다"라며 "아까 그래도 신기록을 세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Naver TV '한끼줍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