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닌 '갤럭시'에서만 몰카 불빛이 포착되는 이유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날이 갈수록 치밀해지는 몰카 수법 때문에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불안함을 느끼는 게 현실이다.


이 가운데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몰카를 확인할 수 있는 특급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몰카 탐지 달인이 다시 등장했다.


매 출연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몰카 탐지의 달인 김정국씨는 이날 방송에서 15년간 몰카 탐지 경력을 바탕으로 몰카 확인 방법을 소개했다.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몰카 확인에 앞서 김정국씨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옷걸이부터 옷에 달린 단추, 샤워기, TV 스피커 등 다양한 몰카 은폐 구간을 알려줬다. 


그런 후 김씨는 몰카 확인 방법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화장실로 움직였다. 그는 휴대전화를 켜고 몰카가 있을 만한 곳을 찍어봤다.


그러자 저 멀리 화분 뒤 작은 틈새로 깜빡이는 몰카의 불빛이 포착됐다.


그는 "휴대전화도 마찬가지로 일반 눈이 아니라 기계이지 않냐"며 "휴대전화 카메라도 적외선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모든 휴대전화로 몰카를 찾을 수 있는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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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몰카 탐지 달인은 "그런데 A사 같은 경우에는 안 보인다"며 애플에서 나온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고 같은 장소를 찍어봤다.


신기하게도 그의 말대로 앞서 다른 휴대전화로는 포착됐던 왼쪽 틈 사이 적외선 불빛이 보이지 않았다.


이렇듯 같은 휴대전화인데도 적외선 불빛이 포착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몰카 탐지의 달인의 설명에 따르면 차이는 바로 '카메라 내부의 필터' 때문이었다.


몰카 탐지 달인은 "A사와 S사의 사진에 대한 개발 방향이 다를 뿐이지. 절대로 휴대전화가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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