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elliemj_kim /Instagram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손글씨가 담긴 쪽지가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윤민수 아내 김민지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후가 남긴 쪽지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지씨에 따르면 최근 후는 학교수업의 일환으로 부모님께 듣고 싶어하는 말을 쪽지에 적어 냈다.
윤후가 한자 한자 써내려간 쪽지에는 '아이구 우리 아기 잘했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효자 윤후'이지만 그만큼 엄마, 아빠에게 더 많은 칭찬과 예쁨을 받고 싶어하는 솔직한 마음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윤후의 쪽지를 본 김민지씨는 '엄마는 반성중'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