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에 공급했던 기업"···뷰티유튜버가 말하는 절대 사용하면 안되는 '콘돔'

인사이트YouTube 'DAISY 데이지'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필수 아이템, 콘돔. 혹시 우리가 절대 쓰지 말아야 할 콘돔은 없을까.


지난달 29일 뷰티유튜버 데이지는 콘돔 리뷰 영상을 게재하며 '절대 쓰지 말아야 할 콘돔'이라는 부제를 덧붙였다.


영상 속 유튜버 데이지는 남녀 모두에게 필요한 리뷰일 것 같아서 준비했다며 콘돔 리뷰를 시작했다. 초박형 콘돔, 사정 지연형 콘돔, 돌기형 콘돔 등 여러 콘돔을 기능별로 설명했다.


이때 데이지는 두께가 얇은 초박형 콘돔을 소개하던 중 일본기업인 오카모토 제품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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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DAISY 데이지'


데이지는 "오카모토는 상당이 유명한 브랜드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또 다른 콘돔 브랜드인 듀렉스와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데이지에 따르면 특히 오카모토에서 생산하는 '003 알로에' 제품의 경우는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팔리는 콘돔이라고. 문제는 이 오카모토가 태평양 전쟁 당시 위안부에게 독점적으로 콘돔을 공급해 온 기업이라는 것.


데이지는 "오카모토는 군수물자를 지원했던 전범 기업이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전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적하며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 콘돔인지 꼭 아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은 "생각 없이 사용했던 제품인데 이제는 불매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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