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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느끼게 해주는 형" UN 총회서 연설한 RM 본 막내 정국이 한 말

그룹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UN 총회에서 멋진 연설을 한 리더 RM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V LIVE 'BTS'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리더 RM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8일 정국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정국은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안긴 유엔(UN) 연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뉴욕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진행된 유니세프(UNICEF)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했다.


인사이트UN


리더 RM은 세계 각국 주요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유창한 영어로 "실수하더라도 당신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당당한 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RM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정국도 크게 감명받은 듯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유엔 갔을 때 정말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V LIVE 'BTS'


이어 정국은 "연설하고 있는 RM 형의 뒷모습이 참 커 보였다. 거인 같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을 대표해 전 세계 청년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RM에 자부심을 느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그는 "엄청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형"이라며 RM에 대한 칭찬으로 훈훈하게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 관련 영상은 1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