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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 헤일리 볼드윈" 드디어 결혼 인정한 '악동' 저스틴 비버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약혼녀 헤일리 볼드윈과의 결혼을 마침내 인정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ileybaldwin'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마침내 결혼을 인정했다.


2일(현지 시간) 다수의 외신에 의하면 저스틴 비버와 그의 약혼녀 헤일리 볼드윈은 지난달 30일 캐나다의 한 박물관을 방문했다.


박물관 측에 의하면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볼드윈을 "나의 아내(My wife)"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이 공식화되자 세계 곳곳에서는 '놀랍다'는 반응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ustinbieber'


비단 저스틴 비버가 유명한 팝스타이고, 오랜 연인 셀레나 고메즈가 아닌 새 연인과 결혼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다.


그가 별도의 '혼전 계약서' 없이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 역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혼전 계약서'는 미국에서 일반적인 것으로 특히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는 이혼이나 별거 등의 경우를 대비해 작성한다.


인사이트Instagram 'justinbieber'


이와 관련해 미국 매체 TMZ는 "사랑에 빠진 저스틴 비버가 혼전 계약서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7월 7일 갑작스러운 약혼 소식을 알린 후 내내 결혼설을 부인해 왔다.


지난달 13일 불거진 '비밀 결혼식'설을 부인하던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의 사람이 됐다는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