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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상황극 하며 몸 사리지 않는 '명품 연기' 선보인 '여심 테러리스트' 감스트

'월클'로 성장한 BJ 감스트가 자신의 대표 상황극인 '택시기사 상황극'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BJ 감스트가 '명품 연기'로 배우들의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


지난 2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택시기사 레전드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 편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감스트는 서울 곳곳을 누비는 택시기사로 변신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상황극을 펼쳤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이날 감스트는 바퀴달린 의자를 뒤집어 운전대로 이용하는 재치를 선보이며 상황극의 포문을 열었다.


감스트는 파란색 유니폼을 대충 걸쳐 입고 '눈알 가리개' 같은 선글라스를 써 어디선가 한 번쯤 본 것 같은 택시기사의 모습을 연출했다.


운전대를 잡은 감스트는 찰진 욕설을 내뱉으며 손님이 없다고 투덜거리는 등 '하이퍼리얼리즘' 연기를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감스트는 완벽한 영상 편집으로 손님 역할까지 1인2역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손님들에게 '꼰대'스러운 말을 툭툭 내뱉고 카드 결제를 내켜 하지 않는 택시기사의 태도를 통해 현실을 유쾌하게 풍자하기도 했다.


감스트의 완벽한 묘사를 본 누리꾼들은 "'택시기사' 시리즈가 역시 제일 재밌다", "항상 장사 안되는 감택시", "이러다 BJ 은퇴하면 택시기사 하는 것 아니냐"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감스트GAM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