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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이 눈앞에서 '할머니'로 변한 모습 보고도 이해해 준 '뷰사' 진짜 친구

안재현과 문지인이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도 함께 울어주고 이해해주는 '참우정'을 자랑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장 친한 친구가 내 눈앞에서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면 어떨까.


지난 2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세계(서현진 분)가 처음으로 모습이 변했던 날이 그려졌다.


이날 류은호(안재현 분)와 유우미(문지인 분)가 가장 친한 친구 한세계의 비밀을 알게 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과거 유우미와 함께 여행을 떠난 한세계는 갑자기 할머니(손숙 분)로 모습이 바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유우미는 처음 보는 할머니가 다가오자 겁을 잔뜩 먹은 채 숙소로 들어갔다.


처음 겪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가장 가까운 친구도 자신을 몰라본다는 서러움에 한세계는 한참을 주저앉아 구슬프게 울었다.


그가 걱정됐던 유우미는 문을 빼꼼 열었고 그사이 한세계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눈앞에서 벌어진 놀라운 일에 두 사람은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라며 서로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한세계와 유우미가 류은호에게 비밀을 털어놓자 그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두 사람의 말을 무시했다.


곧이어 한세계는 모습이 변할 것 같은 징후를 느껴 방으로 들어갔고, 덩치가 산만한 아저씨(고규필 분)가 나와 류은호는 혼비백산했다.


이로써 류은호와 유우미는 한세계의 비밀을 공유하게 됐고, 그의 새로운 모습들까지 받아들이며 돈독하고 남다른 우정을 이어나가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