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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틴' 김동희, 11월 새 드라마서 다시 한번 '고등학생' 역할로 돌아온다

웹드 '에이틴'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신예 김동희가 11월 또다시 고등학생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찾아온다.

인사이트Instagram 'kim_d.he'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웹드 '에이틴'의 순정만화 속 비주얼을 가진 신예 배우 김동희가 새 드라마로 돌아온다.


2일 김동희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동희가 JTBC 새 금토 드라마 'SKY캐슬'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늘 11월 방송 예정인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스카이 캐슬 안에 사는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욕망을 들여다보는 코믹 풍자극이다.


남편은 왕으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낸다.



인사이트Instagram 'kim_d.he'


김동희는 윤세아와 김병철의 아들 차서준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명문대에 진학하길 바라는 아버지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걸 포기하고 사는 고등학생이다.


김동희는 앞서 웹드라마 '에이틴(A-TEEN)'에서 내면에 상처가 있는 하민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가족 때문에 생긴 결핍을 주변 친구들을 통해 채우고 싶어 하는 역을 풍부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호응을 얻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_d.he'


하민은 '에이틴'을 마친 후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희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SKY캐슬'은 안방극장 진출작이다.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또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안 돼 차서준이 처한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더 공감하고, 인물을 매력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