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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흔들었다" 어린 시절 꿈을 이룬 소녀 크리샤 츄

가수 크리샤 츄가 필리핀 음악 프로그램 '코크 스튜디오 필리핀 시즌 2'에서 열띤 무대를 펼쳤다.

인사이트사진 제공=얼반웍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크리샤 츄가 필리핀 음악 프로그램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코크 스튜디오 필리핀 시즌 2' 3화 에피소드에서는 꿈을 이룬 소녀들 크리샤 츄와 패티 츄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크리샤 츄는 세계적인 DJ 패티 츄와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졌다. 


인사이트사진 제공=얼반웍스


두 사람은 "꿈을 향해 달려가자"며 앞으로의 꿈을 응원하는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가 담긴 곡 'R.U.N'을 제작해 필리핀 팬들 앞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흰 블라우스에 검은 치마를 착용한 크리샤 츄는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면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R.U.N' 무대 유튜브 조회수 57만 넘어서 


해당 무대를 직접 본 팬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얼반웍스


실제로 크리샤 츄의 'R.U.N' 무대의 유튜브 조회수는 57만 뷰를 넘어섰다. 


이들은 "크리샤 츄는 천사 같은 목소리를 가졌다", "노래가 너무 좋다", "한국어 버전도 나왔으면 좋겠다", "coke의 ost로 사용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크리샤 츄는 "어릴적 집에 노래방 기계가 있어 자연스럽게 마이크를 잡게 됐다"며 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꿈꿔 왔음을 밝히기도 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케이팝 스타로 성장한 크리샤 츄는 국내를 비롯해 필리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